KLPGA 2013 보성CC 점프투어 6차전 김진미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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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3.07.10 16:47 | 조회수8854 |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 컨트리클럽(마운틴, 레이크코스 / 파72, 6,460야드)에서 열린 ‘KLPGA 2013 보성CC 점프투어 6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6백만 원)에서 아마추어 김진미(18,세화여고2)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0-68)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번티 마운틴(OUT)코스에서 출발한 김진미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다소 등락이 심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들어 보기 없이 버디만 세 개를 기록하며 최종라운드에서 네 타를 더 줄여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자 김진미는 “이번 대회에 부모님께서 일이 있어서 외국에 가시는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이모부와 함께 왔다. 우승의 희열을 현장에서 함께 나누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께서 안 계실 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누구보다도 부모님께 가장 감사 드리며, 항상 잘 지도해 주시는 유재철, 이영준, 이상환 코치님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아마추어 대회와 프로 대회를 통틀어 첫 우승을 기록한 김진미는 “아직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준회원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집중을 많이 했다. 전반에 몸이 덜 풀렸는지 볼도 잘 안 맞아서 경기가 잘 안 풀렸다.”고 말 한데 이어, “후반 들어 몸이 풀리면서 감을 찾았다. 특히 아이언 샷이 잘 되어서 핀에서 2~3미터 내로 잘 붙었다. 덕분에 재미있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했다. 부모님이 골프를 좋아하셔서 따라다니다가 7살 때 처음 클럽을 잡았다는 김진미는 4년 전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준회원 되는 것이 일차 목표이다. 가능하면 올해 안에 정회원까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1명의 아마추어가 최종라운드에 진출하였고, 아마추어 최예지(18,영동산업과학고3)가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69-70)로 김민선5(18,CJ오쇼핑)과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아마추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아마추어 김민희(18,경산여상3)는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는 등 최종라운드에서 세 타를 잃으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67-75)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머물렀다. 보성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며, ‘KLPGA 2013 보성CC 점프투어 7차전’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이 곳 보성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회 특별상 수상자 및 부상내역] 이글 – 박주용3(2R 2번홀) / YES골프 페어웨이 우드 베스트드레서 – 준회원 정유나A / 힐링피트니스 1:1레슨 이용권 데일리베스트 1R - 박주영3(67타), 2R - 준회원 서하경(68타) / 베스컨 연습스윙배트, 파워에너지 기능성 시계 [주요홀별상황 – 우승자 아마추어 김진미 마운틴코스(OUT) 출발] 2번홀(파5,495야드): D -> 5W -> 85Y 52도웨지 -> 핀뒤 1M 1퍼트 버디 3번홀(파3,135야드): 8i -> 핀뒤 1M 1퍼트 버디 6번홀(파4,396야드): D -> 132Y 8i -> 핀뒤 15M 3퍼트 보기 8번홀(파4,361야드): D -> 125Y 9i -> 핀뒤 1.5M 1퍼트 버디 9번홀(파4,4050야드): D -> 175Y 4UT -> 핀우측 15M 3퍼트 보기 13번홀(파4,371야드): D -> 130Y 8i -> 핀앞 6M 1퍼트 버디 15번홀(파4,339야드): D -> 90Y 52도웨지 -> 핀뒤 2M 1퍼트 버디 17번홀(파5,503야드): D -> 3W -> 90Y 52도웨지 -> 핀우측 2.5미터 1퍼트 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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